#용인시청 앞쪽에 위치한 #팔당냉면 을 포스팅 해보자.^^

우선 이집의 최대 장점은 넓은 #주차공간 이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을 삥~둘러싸고 주차를 할수있다는 엄청난 장점.

또한, 입구에 빼곡히 붙여놓은 연예인들의 방명싸인은 나~ #맛집~이라고 자체 광고선전을 톡톡히 해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손님의 대기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손님들로 바쁜 가게였다. 현재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어서 테이블간 손님의 근접 착석은 금지되었다.

첫번째 #포스팅 인만큼 다양한 #메뉴 를 선보이고 싶었지만 식구들 입맛이 비슷해서 오늘은 비빔냉면으로 통일^^

#비냉 과 숯불고기, # 물냉 과 숯불고기 (8,000원)
곱배기(9,000원),고기추가(4,000원),사리추가(3,000원) 이 메뉴가 이집의 대표메뉴다.
비냉은 애들이 먹기에 살짝 매운 정도의 맛이고,
매운정도는 조절이 안된다.
주문후에는 변경이 안되므로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물과 온육수도 셀프 서비스다.
장사가 잘되는 집의 특권이지 않나 싶다.

요즘은 #면치기 를 해야만 맛있게 잘먹는것 처럼 티비매체에서 떠들지만 소리내면서 한입가득 집어넣는것은 내 타입이 아니라 가위질을 한번하고 냉면가락에 양념이 듬뿍 스며들게 알차게 비벼서 고기한점과 간간이 보이는 야채를
야무지게 집어 2/3 그릇을 뚝딱한다.

그리고는 냉육수를 면이 살짝 보이게끔 부어서
아쉬운데로 냉면의 시원함도 맛본다.
간간히 온육수를 마시면 시원하면서 뜨끈한 재미가있다. 참고로 온육수는 짠편이라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럽다.
양념도 살짜기 맵고 짜서 많이 먹기는 부담되지만 그런 맛들이 또 찾게되는 나쁜 맛들이다.
그외의 메뉴는 #팔당칼국수 (7,000원), #불주꾸미뽁음 (10,000), 얼큰 #소고기국밥 (8,000원) 이 있다. 먹어보지 않아 맛은 모르겠지만
먹어보고싶지는 않다.
팔당 냉면집은 여러 지역에서 볼수있는데
맛은 각 지점별로 약간씩 다르고 고기양도 일정한것 같진않다.
그래도 제사음식 먹고나면 생각나는 정도^^